시중에서 판매되던 중국산 카스테라 빵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가 나와 판매 중단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이 오는 5월 31일까지인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제품에서 연고나 구강 세정제 등에 주로 쓰이는 방부제가 검출돼 긴급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과 쿠팡, 11번가 등에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약처는 이 제품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져 수입된 같은 브랜드의 카스테라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