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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곳곳서 전투 격화...동부 도시서 2명 사망·29명 부상

2023.03.28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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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강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했다고 현지시간 27일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파블로 키릴렌코 주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슬라뱐스크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지난 24시간 동안 10개 안팎의 도시와 마을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흐무트와 함께 최근 최대 격전지가 된 동부 도네츠크주의 아우디이우카에서는 주거건물과 호텔, 법원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동남부 자포리자주와 남부 헤르손주도 러시아군의 포격과 공습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를 비롯해 총 6개 방면으로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방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반격을 앞두고 공세의 한계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선에서 조금이라도 더 성과를 얻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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