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군위 편입 등 행정 수요 변화...조직 개편

대구시는 신공항 건설과 군위군 편입, 코로나19 안정화 등에 따라 조직을 개편합니다.

통합신공항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현재 통합신공항건설본부는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조직을 확대합니다.

또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고 일상 회복 단계에 접어들면서 보건·의료 분야 조직은 감염병 확산 이전처럼 보건복지국으로 되돌리고, 감염병관리과도 보건의료정책과로 통합합니다.

상수원 안동댐 이전 등 식수 문제는 신설 개편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이 통합 관리하고, 오는 7월 경북 군위군의 편입에 맞춰 소방 관련 조직 등도 추가합니다.

오늘(31일) 입법 예고한 조직 개편안은 다음 달 대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10일쯤 시행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