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오는 7일 선출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 후보 등록을 받은 뒤 7일 의원총회를 열어 내년 4월 총선쯤까지 원내 협상 등을 이끌어갈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경기 안성을 지역구로 둔 4선의 김학용 의원과 대구 달서을이 지역구인 3선의 윤재옥이 양자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의원은 오는 4일과 5일 중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에서 한일 정상회담 국정조사와 정부의 근로 시간 개편 논란 등 산적한 현안을 놓고 야당과 협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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