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순환선인 3호선을 비롯해 인천에 새로 건설할 도시철도 노선들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검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인천 3호선, 그리고 제1차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으나 추진되지 않은 2호선 논현연장선,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등입니다.
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송도검단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1호선 대곡·김포 연장선,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선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시는 인천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2025년 10월까지 9억7천만 원을 들여 2026년에서 2035년까지인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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