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 홍성 산불 53시간 만에 주불 진화..."오후 4시 완진 선언"

충남 홍성 산불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지난 2일 오전 불이 시작된 지 53시간 만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4시를 기해 홍성 산불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 영향 구역은 1,454ha로 여의도 면적 5배에 이릅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09명이 불을 피해 대피했고, 주택과 창고 등 70여 곳이 불에 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