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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세월호 비극,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어"

2023.04.16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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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정부도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국민안전 실천대회에서 재난과 안전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해에도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그리고 이태원 참사로 많은 분이 고통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통해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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