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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깡통 전세' 활용한 사기...주범 3명 구속

2023.05.02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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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빌라를 이용해 전세 계약을 맺고, 계약서를 위조해 돈을 챙긴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70대 여성 A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일당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경기 부천시 등 수도권 일대 빌라 15채를 산 뒤 임차인과 맺은 전세 계약을 월세로 위조하고 이를 담보로 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일당에게 속아 돈을 빌려준 피해자는 17명 정도로, 피해액은 8억 원에 이릅니다.


A 씨 등이 매입한 빌라는 시세와 전세가가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로 15명의 임차인이 29억 원 정도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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