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7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천안시는 현장에서 물고기 5백 마리가량이 폐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용역업체를 동원해 수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땅에 쌓였던 오염물질이 비와 함께 한꺼번에 하천에 유입되면서 용존산소가 부족해져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거로 추정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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