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위기경보 수준을 지금의 '심각' 단계에서 '경계'로 한 단계 하향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검토했습니다.
앞서 전문가 기구인 국가감염병자문위원회는 확진자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일상회복 로드맵 1단계를 건너뛰고 격리 의무를 권고로 바꾸는 2단계 조치를 바로 시행하자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위기단계 하향 시점과 함께 확진자 격리 권고 방안 등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