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경기도 광주.
가족들을 태우고 운전 중이던 제보자.
1차로로 주행 중이던 제보자 차량 앞으로 갑작스럽게 SUV 차량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주행 간격이 좁은 틈으로 칼같이 끼어드는 추월 행위, 소위 '칼치기'입니다.
좌측에는 가드레일이, 우측에는 중장비인 포크레인이 주행 중이던 상황.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던 제보자 차량은 다행히 속도를 급격히 줄이며 사고를 면했지만, 제보자는 "죽음의 위협을 느꼈다"고 표현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칼치기 차량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나지 않아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습니다.
제보자는 "당시 사고가 나지 않아 천만다행이지만, 조수석의 아내와 각각 다섯 살·15개월 된 아이들을 향해 죽일 듯이 달려드는 칼치기 차량에 큰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하면서, "금전적 보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칼치기를 비롯한 난폭 운전은 사라져야 한다"며 제보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4인 가족에게 큰 위협을 느끼게 했던 '죽음의 칼치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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