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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봄 부담'...취학 자녀 부부 맞벌이 가구 감소

2023.05.21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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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시기에 취학 연령대 자녀를 두고 맞벌이를 하는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분석을 보면 8~17세 아동, 취학아동이 있는 부부 가구 가운데 맞벌이인 비율은 2019년 상반기 65.9%에서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상반기 60.5%로 5.4%p 감소했습니다.

이후 지난 2021년 상반기 59%대로 더 떨어졌고, 일상회복기로 접어든 지난해 상반기에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아동이 없는 부부 가구 가운데 맞벌이의 비율은 51~52%대로 최근 4년 동안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또, 취학아동이 있는 부모의 가구당 취업소득도 지나 2019년 상반기 314만 원이었던 것이 지난 2021년 290만 원으로 24만 원 떨어졌습니다.

보고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미취학연령 아동에 대해선 긴급보육 형태의 공적 보육시스템이 제공됐지만, 취학 연령 아동의 경우 비대면 수업 등으로 부모의 도움이 더 필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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