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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수십년래 최강 태풍 접근...주민 대피·바이든 '비상 선언'

2023.05.24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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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휴양지 괌에 '슈퍼 태풍' 마와르가 접근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비상 사태가 승인됐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안, 저지대, 범람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괌 지역에 비상 선언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게레로 주지사는 "미국 본토와의 거리를 고려할 때 비상 선언으로 괌에 자원을 지원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마와르가 현재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41㎞ 이상인 4등급 '슈퍼 태풍'으로 발전했고 괌에 도착할 때는 시속 257㎞로 높아져 5등급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마와르는 괌에 접근하는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폭풍 해일 등으로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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