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바이오산업, 제2의 반도체로 육성"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 충북 청주 에이프로젠 오송공장을 방문해 규제 개선과 투자 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바이오산업 성장은 건강보험공단과 병원에 누적된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과감하게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바이오 제조혁신 연구개발 등 민간기업의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