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정청래 "대의원제 없애면 돈 봉투 사라져...혁신 시작"

2023.05.26 오전 11:18
AD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계기로 대의원제 폐지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친명계 지도부인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의원제 폐지를 주장하며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6일) 회의에서 돈 봉투의 통로가 대의원제라 생각하고 당 대표도, 당원도, 대의원도 모두 한 표를 가지면 돈 봉투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게 혁신의 시작이라며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걸고 국민과 당원 앞에서 공개 토론을 하자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 40%, 대의원 30% 등 비율로 표를 반영하는데, 대의원 수가 권리당원의 1.3~1.4%에 불과해 대의원 권한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친명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대의원이 없어지면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입김이 강해지고, 대구·경북 등 민주당 약세 지역의 민심 반영 비율이 더 낮아지면서 '전국 정당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16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9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