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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3년물, 한은 '긴축 선호' 여파에 기준금리 제쳐

2023.05.26 오후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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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간다고 밝히면서 국채 3년물 금리가 두 달여 만에 기준금리를 제쳤습니다.


오늘(2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어제보다 4.4bp 올라 연 3.524%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3월 13일 연 3.435% 이후 줄곧 기준금리를 밑돌았던 국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넘어서게 된 겁니다.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끝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한은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채 금리 상승세는 제한돼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20∼30bp 웃도는 것이 정상적인 것으로 평가되는 점을 고려하면, 역전 상황이 이어져 온 겁니다.

하지만 어제(25일) 금통위원 전원이 최종금리를 3.75%까지 열어뒀다고 언급하면서 금리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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