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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설립했다며 사실상 해고"...전국택배노조 쿠팡 물류 자회사 규탄

2023.05.26 오후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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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가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노조원들을 사실상 해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쿠팡로지스틱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로지스틱스가 쿠팡 택배 분당지회 창립을 전후로 대리점 택배 기사 4명을 사실상 해고하고, 20명을 추가 해고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쿠팡로지스틱스가 노조원들에게 달성하기 어려운 업무 수행률을 제시하고 미달하면 대리점의 배달구역을 회수하는 이른바 '클렌징 제도'로 사실상 해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클렌징 제도 폐지를 촉구하며 쿠팡로지스틱스 본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도 돌입했습니다.

쿠팡 측은 그러나, 해당 대리점이 10주가량 계약을 위반해 고객 불편을 유발했기 때문에 배달 구역을 회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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