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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당선, 푸틴 "독립 외교 대한 지지"...바이든 "나토에 협력해야"

2023.05.2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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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에 러시아 등 권위주의 정권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지만 미국 등 서방진영은 나토동맹으로서 협력을 강조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을 친애하는 친구로 부르며 "독립 외교 정책 시행 노력에 튀르키예 국민의 지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환영했습니다.

푸틴과 밀착 행보를 보여온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도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벨라루스의 좋은 친구"라며 "국제적 긴장 공조와 식량 안보 유지 등에 같은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위터로 재선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협력 관계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미 대통령은 트위터에 짧은 축하 메시지로 나토 동맹으로서 협력을 강조해 스웨덴 나토가입에 반대하는 입장 철회를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영국 리시 수낵 총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각각 재선 성공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나토 동맹 및 경제적 동반자 관계로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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