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는 한때 경계경보가 발령됐다가 (조금 전) 아침 8시쯤 해제됐습니다.
백령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피소로 긴급히 몸을 피해야 했는데요.
당시 상황, 백령도 주민 인터뷰 직접 들어보시죠.
[김진수 / 백령도 주민 : 주민들 대피하라고, 실제 상황이라고 위성 발사체 때문에 실제 상황이라고 통보를 받고 방송을 듣고 사이렌을 계속 울리는 상태죠. 조업 나간 배들한테 안전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이렇게 문자도 받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자꾸 이렇게 되면 섬 지역은 여객선 항로가, 운행하는 항로가 여객선밖에 없잖아요. 섬 주민들의 이동수단이. 그래서 여객선이 통제되면 불안하죠. 왕래를 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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