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후보에 포함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김민재 선수가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리에A 사무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우수 수비상 후보 3명을 발표했는데, 김민재는 나폴리 팀 동료 디로렌초,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괴물 수비수'로 이름을 날리며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해 9월에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