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건설노조 '분향소 설치'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4명 체포·2명 부상

2023.05.31 오후 07:53
AD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오늘(31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 조합원 추모 분향소를 기습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져 조합원 일부가 체포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31일) 오후 6시 반쯤 청계광장 서울파이낸스 건물 앞에 지난 1일 분신해 숨진 고 양회동 조합원의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분향소 철거 시도에 나서자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격렬하게 반발하며 몸싸움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노조원 4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 2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경찰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6년 만에 '캡사이신' 장비도 준비했지만 오늘 집회에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