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수랑겔 윕스 팔라우 대통령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들의 바다 정원'으로 불리며 미국식 학제를 따르는 팔라우와의 관광, 교육, 환경 등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바다가 없는 충북과 산이 없는 팔라우가 서로 가지지 못한 것을 공유하면 멋진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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