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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경단녀' 66% 30대..."자녀돌봄 때문"

2023.06.01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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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을 그만둔 여성 3명 가운데 2명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만 25세에서 54세 여성 8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일을 그만뒀다고 답한 여성의 65.6%는 30대였습니다.

일을 그만둔 직접적인 요인은 '긴급한 자녀 돌봄 상황의 대응 방안 부재'가 가장 많아 육아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적 있다고 답한 여성은 42.6%로 나타나, 3년 전 조사 때보다 7.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경력단절 기간은 평균 8.9년이었으며, 경력단절 후 첫 일자리 임금은 경력단절 이전의 84.5%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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