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환경단체 "오염수 해양 방류, 느리고 조용한 핵 테러"

2023.06.07 오후 03:09
AD
세계 해양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환경단체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는 '느리고 조용한 핵 테러'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오늘(7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전문가가 핵 오염수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오염수 정화를 위한 핵심 설비라고 주장하는 '알프스'를 신뢰할 수 없다며, 육상대형탱크에 장기 저장하거나 고체화하는 등 다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핵 오염수를 상징하는 정수기 조형물을 일본대사관 앞으로 옮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조형물과 항의 서한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 했지만, 대사관이 거부하면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촬영 : 왕시온 기자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9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6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