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보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SNS를 통해 전장연에 대한 수사 의뢰서를 서울지방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전장연과 소속 단체를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사 의뢰했으며 불법시위 동원 증거 등을 함께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위는 앞서 전장연이 서울시 보조금을 받아 시위 참여자들에게 일당을 지급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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