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가의 날 앞두고 구례 화엄사에서 '요가 대축제'

오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앞두고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요가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화엄사 대웅전과 각황전 앞마당 등에서 진행된 오늘 대회에는 인도문화원 요가팀과 대한요가회 시범팀 등 요가를 즐기는 많은 불자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대화엄사 요가 대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화엄사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유엔이 제정한 6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은 인도의 전통 수행법이자 운동인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인도 모디 총리의 발의로 시작됐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