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 강득구 "이동관 자녀 학폭 피해 학생 최소 4명"

2023.06.11 오후 01:53
AD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 피해자가 최소 4명 이상이고 폭력이 2년에 걸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특보가 아들 학폭 논란과 관련해 지난 8일에 낸 입장문은, 피해 학생 1명만을 전제로 하고 짧은 기간의 단순 학폭인 것처럼 설명한 거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어 당시 학교 선도위원회가 아들 강제 전학을 결정했다는 게 이 특보 측 설명이지만,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선도위는 전학 조치를 할 수 없다며, 전학사유서 등 관련 자료를 소상히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피해자로 지목된 A 씨가 이미 이 특보 아들과 화해했다며, 자신을 학폭 피해자로 낙인찍지 말라는 취지의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선, A 씨 입장을 존중하지만 A 씨 외에 다른 피해자들도 있다는 게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특보 아들 사안으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고 학생부에도 기재되었더라면, 이 특보 아들이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명문대를 가진 못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29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