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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수사했던 한동훈에게 '우병우 출마설'에 대해 묻다 [Y녹취록]

2023.06.13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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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언론 인터뷰에서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총선 출마설이 불거진 겁니다.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말 특별사면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한동훈 / 법무부장관 : (수사하셨던 조국 전 장관이나 우병우 전 수석이 총선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실까요?) 저는 특별히 보고 있는 건 없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 출마설에 대해 국민의힘은 거리두기를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인데요.

[김병민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총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어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할지가 고민이 될 텐데 과거에 오래된, 과거의 안 좋았던 일들로 퇴행하는 정치를 보이는 예가 과연 있었는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민의힘은 절대로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우병우 전 수석 출마설에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발언도 나왔는데요.


마치 민주당에서 '조국의 강'을 언급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읽힙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이어 박근혜 정부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까지, 두 전직 민정수석의 총선 출마설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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