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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20대 청년, 중국 식당만 들어가 둔기 휘둘러...4명 다쳐

2023.06.20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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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20대 청년이 저녁 시간에 중국 식당 세 곳을 돌며 도끼를 휘둘러 4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과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 어제 밤 9시쯤 24살 청년이 북오클랜드 외곽 알바니에 있는 중국 만두 식당과 마라탕 식당 등에 잇따라 들어가 식사 중인 손님들에게 둔기를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한 손님 4명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퇴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아 조사 중이며 그가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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