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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달리다 서는 전기차 무상 수리...수리하면 괜찮나?

2023.07.07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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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전기차에서'주행 중 동력 상실' 증상이 발생했다는 소식, YTN에서 단독으로 전해드렸죠.보도가 나온 뒤 이틀 만에현대차·기아가 해당 차종 13만 6천 대에 대해서 전면 무상 수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에서는'주행 중 동력 상실'이란 증상이 왜 나타나고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문제가 없는 건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국 전기차 협회 회장 맡고 있는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와함께 얘기 나눠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김필수]
안녕하세요.

[앵커]
현대자동차, 기아가 전기차 6개 차종 무상수리에 나섰습니다. 주행 중 동력 상실이라는 증상과 관련이 있는 건데 일단 이게 어떤 증상입니까?

[김필수]
운행 도중에 전기차가 정지한다, 이렇게 보시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현상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부에서 펑 소리와 함께 차가 서서히 움직이다가 정지하는 이런 부분들이 나타나는 건데 물론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면서 차가 서서히 동력을 상실한다는 부분들인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 한가운데에서 운행 도중에 차가 정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후속으로 일어날 수 있는 차량 사고,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가 되는, 이런 운행 중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배터리가 충분한데 차가 서서히 멈췄다, 이런 설명인 거죠. 그러면 추정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김필수]
지금 현대기아차에서는 통합 충전 제어 장치, 일명 우리가 ICCU라는 장치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장치에서 각 배터리, 특히 전기차에는 메인 배터리도 있지만 보조 배터리도 있고 다양한 배터리가 있는데 이거를 통합 제어하면서 충전을 하면서 과전류가 흘렀고 이 과전류에 문제가 생기면서 실질적으로 차가 전원이 차단되는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점 파악도 지금 하고 있고요.

또 이 장치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특히 이 문제가 국내에서만 생긴 게 아니라 아마 일반 시청자분들 많이 들으셨겠지만 한 달 전에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전기차가 비슷한 문제로 조사에 들어갔고 또 리콜을 한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마 유사한 차종이 국내에서도 발생한 것이 아닌가라는 측면에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 무상수리를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대차, 기아에서도 이 통합충전제어장치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을 하고 그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통합충전제어장치라는 게 현대차그룹만 갖고 있는 기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회사 전기차에서는 이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없는 걸까요?

[김필수]
있습니다. 이미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전기차가 지금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유사한 현상들이 발생하는 차종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수면 위로 크게 올라오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로 어떤 전기차는 길거리 한가운데서 차가 전원이 차단돼서 완전히 차가 정지됐고, 또 안에 있는 운전자와 탑승객이 일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이런 사례가 여러 건이 발생을 했는데 이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차종별에 따라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또 자동차 회사들마다 독자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를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배터리의 전기에너지가 모터 또 바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차단된다든지 또 안에 있는 시스템이 문제가 됐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더더욱 자동차 제작사에서 완벽한 품질에 대한 이상이 없는 이런 차종 개발과 보급이 더더욱 중요하고요.

또 정부나 관련 기관에서는 좀 더 모니터링를 통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아마 최근에 들어와서 전기차 화재 같은 것도 더 발생을 하고 있고 등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보급과 더불어서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도 같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또 아마 전기차 해킹 문제도 발생을 할 수 있다라는 측면. 다양한 문제점을 대비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현대차, 기아에서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서 무상수리를 결정했습니다. 대상이 13만 6000대라고 하는데 어떤 차종이 해당하는 겁니까?

[김필수]
지금 6개 차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마 현대기아에서 E-GMP라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나온 차종이 해당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기아는 EV6, 또 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가 해당이 되고요. 또 고급 모델은 제네시스 같은 경우에는 전기차 모델이 GV60이 있죠. 또 GV70과 80 전동화 모델 이렇게 지금 말씀드린 6개 차종 14만 6000대가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으니까 아마 이 차종이 E-GMP라는 전용 모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13만 6000대. 지금 말씀하신 게 6개 차종, 13만 6000대가 그러니까 무상수리 대상에 해당이 되고요. 그러면 무상수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김필수]
일단 아마 통지를 다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에서 8월까지 차주들한테 직접 통지를 하고요. 또 직접 신고를 받는다든지 또는 통지를 해서 아마 하나하나 차종마다 점검을 받는다든지 할 겁니다. 일단은 우선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할 겁니다. 최근의 자동차는 움직이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일단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로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ICCU라는 장치에 과전류가 흐르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켜주게 되면 혹시 문제가 생기게 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뜰 수 있게 만들어주고 대비책을 할 수 있게끔 우선적으로 조치를 취하고요. 아마 문제가 더 커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ICCU라는 장치를 전면 교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마 시작점이기 때문에 눈여겨보고 있고요. 또 정부에서 이 문제를 국토교통부에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 전기차에 대한 진행 여부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것도 지금 시작점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통합충전제어장치를 처음부터 아예 바꾸는 건 아니고 일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는 건데 이것만으로 일단 충분하다, 안전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필수]
아마 눈여겨봐야 될 겁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운전하다가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해서 도로 한가운데 정지한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 이 장치에 문제가 생겨서 바로 전원이 나가고 그 자리에서 정지하기보다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기판에 일단 경고등이 뜨고 또 한 20~30분 정도 차량을 저속이지만 운행할 수 있다고 보통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갓길이라든지 이런 곳으로 이동을 해서 신고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히 있다고 지금 판단을 해서 아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얘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대로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도로 한가운데서 전원이 한꺼번에 차단이 돼서 정지하는 사례가 늘어난다든지 하게 되면 직접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얘기가 달라지겠죠. 따라서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지만 향후에는 직접적인 하드웨어적인 장치를 교체한든지. 예전에도 아마 코나 전기차 같은 경우에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서 13만여 대가 전체 배터리 교체한 것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아마 전면적인 문제점에 대한 것들도 검토 중이기 때문에 아마 이 부분들이 지금 두세 달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거 무상수리 차량 가지신 분들은 많이 불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운전 중에 경고등 들어오고 경고음도 울리고 이러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운전자분들이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을까요?

[김필수]
일반 내연기관차에 비해서 전기차에 대한 것들은 운행 방법이 다르다는 것도 인식을 해 줘야 되는데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다른 부분도 집중적으로 홍보나 캠페인 같은 것을 안 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점입니다. 지금 이렇게 장마철 같은 경우에는 충전 도중에 젖은 손으로 충전한다든지 또 침수도로 지나갈 때 내연기관차에 비해서 좀 더 고민이 되는 부분들도 있고요.

또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내연기관차에 비해서 불의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골든타임이 짧아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을 해 줘야 되거든요. 특히 이번에 전원이 차단되는 문제는 좀 더 모니터링, 즉 계기판을 눈여겨보시는 습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어떤 불이 들어왔을 때는 그냥 일반 내연기관차는 그냥 지나가고 나중에 정비업소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전기차는 좀 더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게 되면 전기전자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한 갓길로 빼내고 후속조치. 예를 들면 운전하기 어렵다고 하면 연락을 해서 견인차를 불러서 견인을 한다든지 후속조치가 좀 더 내연기관차보다 신경을 더 써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만약에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실제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면 운전자가 어떻게 조치를 해야 됩니까?

[김필수]
일단 중요한 부분들은 차가 이동할 수 있다. 경고가 들어오고 차가 이동이 저속이지만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면 주변을 살피시면서 안전한 갓길 쪽으로 완전히 빼줘야 됩니다. 그리고 이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쉽지가 않다. 특히 전원이 완전히 차단될 것 같다 그러면 일단 연락을 해서 견인차를 불러서 후속조치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만약에 차가 운행 도중에 완전히 전원이 차단이 돼서 차 자체가 이동이 불가능하다라고 했을 때는 트렁크를 열고 비상등을 켜셔야 됩니다, 그 자리에서. 켜시고 운전자나 탑승객이 모두 안전한 갓길 바깥으로 나가서 연락을 해서 후속조치를 취하셔야 되는데 어떤 분들을 보게 되면 차가 그 자리에 서게 되면 내려서 뒤쪽으로 가서 다른 차에 손짓으로 다른 데로 빼내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사상자, 굉장히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린 대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문을 열고요. 일단 안전하게 빠져나와서 신고하시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주행 중 동력 상실과 관련된 신고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접수가 됐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에서만 이런 증상에 대한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필수]
그것은 아마 수출 물량에 대해서 로트 번호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전기차가 미국에서는 지금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GV60 한 가지 모델만 지금 생산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다 국내에서 수출하는 물량들입니다.

따라서 국내는 6가지 차종인데 미국에서는 왜 한 가지 차종이냐, 이렇게 봤을 때는 수출하는 물량이 국내에서 판매할 시점하고 미국에서 판매하는 시점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그리고 어느 사이에 어디까지 수출의 물량이 정해지고 이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ICCU라는 장치가 아마 통합돼서 수출 물량에 국내에서 판매된 것과 같은 이런 물량이 공급된 게 아닌가라는 측면에서 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은 생산 공장, 또 어느 때 생산된 것이냐, 또 같은 시스템이 들어간 것이냐, 이것에 따라서 다른데, 그러다 보니까 미국에서는 한 가지 차종만 지금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사태가 전기차 시장에 미칠 영향도 궁금한데 현대차, 기아가 앞으로 어떤 조치를 더 취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필수]
일단 자동차는 내연기관하고 전기차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 입장에서 얼마큼 빠른 조치를 취해 주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편의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수리를 했었고 또 안전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리콜을 했습니다. 리콜이 좀 더 적극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편의와 안전장치가 융합이 돼 있다 보니까 대부분 다 적극적으로 리콜을 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한꺼번에 바꿔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유심히 봐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차량이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 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지금 문제는 얼마큼 빠르게 조치를 하고 문제가 확산되고 사상자가 발생하기 전에 적극적인 리콜을 통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모두 다 교체해 주는 이런 적극적인 행위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역시 브랜드 이미지 추락은 물론이고 판매율도 저감할 수 있기 때문에, 또 국내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글로벌 문제로 같이 커질 수 있다는 것. 국내 문제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도 제작사가 유심히 봐야 되고요. 정부가 좀 더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극적인 소비자 중심으로 보고 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빠른 조치로 상황이 번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수님, 마지막으로 요즘에 폭염과 폭우가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를 관리하는 특별한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지 말씀해 주시죠.

[김필수]
제일 중요한 것이 운행 방법과 주차 방법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이렇게 장마철, 특히 국지성 폭우가 많은 경우에는 주차를 할 때 높은 지대에다 올려놓으셔야 돼요. 특히 요새 보면 각 지자체마다 천변, 하천 옆에 주차장을 많이 설치를 했는데 이 경우에는 비가 쏟아지게 되면 그냥 침수가 됩니다. 작년에도 아시겠지만 2만여 대의 차가 침수가 됐는데 자기도 모르게 30분, 1시간 만에 침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장마철, 국지성 폭우가 있을 때는 높은 지대에다가 주차하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또 운행 방법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냉각수라든지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차가 과열이 돼서 화재가 생길 수가 있으니까 냉각수, 엔진오일 점검뿐만 아니라 특히 타이어입니다. 침수 도로, 특히 물이 있는 바닥을 지날 때는 미끄러질 수가 있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은 물론이고요. 트래드라고 그러죠. 홈의 깊이가 낮으면, 특히 1.6밀리미터 미만으로 떨어지면 차가 수막현상이라고 해서 미끄러지면서 스케이트 탄다고 그러죠.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앞에 전방주시가 중요하기 때문에 워셔액 보충뿐만 아니라 와이퍼 고무 같은 경우에도 앞유리에 흔적이 나타나게 되면 수명이 다 된 겁니다. 이거 2000~3000원만 주면, 비싸도 1만 원 미만이거든요. 고무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전방 주시 확실히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또 배터리에 대한 수명도 유심히 보셔서 등화 장치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이 여러 가지 부분들이 특별히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니까 지금 장마철, 국지성 폭우, 더더욱 신경 써야 되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자동차 관리 꿀팁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전기차 협회 회장 맡고 있는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와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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