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데이원 농구단의 제명 이후 9구단 체제 위기에 처했던 프로농구가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을 선정했습니다.
KBL은 이사 간담회를 열고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L은 지난달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고양 대이원을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기업을 찾아왔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다음 주 KBL에 신규 회원 가입을 위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KBL은 검증 작업 등을 거친 뒤 21일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승인 여부를 정할 예정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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