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에 광어회가 나왔다?
바로 어제 대통령실 구내식당 점심 메뉴 얘기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우리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 우려가 나오자 소비 촉진에 나선 겁니다.
어제 현장으로 가볼까요?
어제 대통령실 구내식당입니다.
광어와 우럭 등 모듬회가 눈에 띕니다.
여기에 고등어구이까지 수산물을 위주로 차려졌는데요.
점심시간 시작 30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평소의 1.5배 이상 많은 인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외부 약속을 취소하고 이곳을 이용한 직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청사 구내식당에서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제주 갈치조림, 멍게 비빔밥, 바다장어 덮밥 등 우리 수산물이 점심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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