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캐나다 토론토 인근 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뒤에 실은 꿀벌 상자를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자 안에 있던 꿀벌 500만 마리가 쏟아져 나오면서 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은 벌 떼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일대에 행인과 차량 통행을 차단했고,
양봉가들의 도움을 받아 사고 3시간 만에 대부분의 벌을 수집했다.
YTN 윤현경 (goyhk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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