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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한우 선물세트 등급 낮은데 더 비싼 것도"

2023.09.12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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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추석을 앞두고 판매 중인 한우 소고기 등 선물세트 일부 제품이 등급이 낮은데도 더 비싼 경우가 있다며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에 경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 10일~20일 기준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 추석 선물세트 한우 92개, 사과 23개, 배 17개 등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1+등급 한우 갈비세트 100g당 가격이 만 2천592원으로 1++ 등급인 이마트 한우 갈비세트보다 717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과 선물세트 100g당 평균 가격은 천716원, 배는 천101원으로 과일 선물세트는 100g당 가격을 기준으로 배가 사과보다 평균 35.8% 더 저렴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와 관련해 개선을 요청했다면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정보를 '참가격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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