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가 다른 나라보다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5 기본 모델은 미국이 799달러, 한국 125만 원으로 책정돼 달러당 1,327.8원의 환율을 적용하면 한국이 17.8% 비쌌습니다.
다만 미국의 세금을 10%로 가정해 세후 가격과 비교하면 한미 간 가격 차이는 7%대로 줄어듭니다.
일본에서도 아이폰15 가격은 12만4천800엔으로 한국보다 10만 원 이상 낮았고, 중국도 5천999위안으로 109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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