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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다부터 먼바다까지...108곳 돌며 방사능 긴급조사

2023.09.18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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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우리 정부는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와 함께 신속하게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인근 해역부터 공해 상까지 누비며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능을 검사하는데,

현장을 양일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에서 남동쪽으로 10km가량 떨어진 해역입니다.

장미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로제트 샘플러'로 불리는 시료 채취 장비가 바다에 떨어집니다.

해수면 1~2m 사이 표층수의 방사능 농도를 검사하기 위해서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 달 전인 지난 7월 24일부터 정기조사에 더해 긴급조사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바다 75곳, 먼바다 33곳 등 조사지점이 모두 108곳에 이릅니다.

최근에는 우리 바다뿐만 아니라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인근 공해 상으로도 한 달에 한 번 조사 선박이 출동합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수치 변화를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500에서 1,600km 반경에 있는 2개 해역이 조사 대상입니다.

[오행록 /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 :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한다고 했을 때 우리 해역에 들어온 다음이 아닌, 들어오기 전인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상에서 저희가 자주적으로 조사활동을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긴급조사는 최소 검출 기준치를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 살피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인공 방사능의 대표 핵종인 세슘 2개 종과 일본의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로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가 대상입니다.

정기검사 때 최장 석 달 걸리던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민석 / 해양환경공단 박사 : (정밀분석 때 쓰이는) '전해농축' 같은 경우는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농축해야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증류법 같은 경우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증류 과정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이틀에서 3일이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한 먹는 물 기준보다 1/100 낮은 방사능 수치를 '안전' 등급으로 분류하고 분석 결과가 나오는 즉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 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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