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에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열렸습니다.
새만금 잼버리에서 영외 활동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3천4백여 명인데, 이들은 기본소양과 직무교육 등 여러 과정을 거친 뒤 현장에 투입돼 프로그램 보조 진행자 역할을 했습니다.
김관영 전북 도지사는 해단식에서 "이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보여준 헌신적 활동과 아낌없는 사랑에 감동 받았다"며 "한분 한분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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