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후 6시 30분쯤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동맹 우방국들과의 공조 대응, 안보리 개혁 필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총회를 무대로 닷새 동안 41개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 외교전'을 벌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귀국한 윤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안에 대한 대응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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