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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전웅태 AG 첫 2관왕...김선우 값진 첫 메달

2023.09.24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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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효자종목 근대5종이 메달 레이스 첫날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간판 전웅태는 개인과 단체 2관왕을 석권했고, 여자부 김선우는 한국선수단 첫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서봉국 기자입니다.

[기자]
펜싱 등에서는 뒤졌지만 수영의 폭풍질주로 만회한 뒤 마지막 레이저런에 접어든 전웅태

앞서서 뛴 이지훈을 제치고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끊으며 개인 2연패를 확정하고 환호합니다.

뒤이어 이지훈 정진화가 들어오며 중국을 누르고 단체전 우승까지,

간판스타 전웅태는 우리 선수단 가운데 첫 2관왕을 확정하며 시상식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의 단체전 우승 탈환이었습니다.

[전웅태 / 근대5종 2관왕 : 복 받은 사람이라고 느낀 게 단체전이 (9년 만에) 생겼고 개인전에서도 준비 많이 했고 준비한 만큼의 결과가 오늘 결실 맺은 것 같아서." 연습 마장 낙마로 뇌진탕 증세를 보였던 이지훈도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금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를 가져갔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선 김선우가 우리 선수단 첫 메달이자, 값진 은메달을 안겼습니다.

등록선수 29명인 불모지에서 이룩한 값진 성과.

승마에서의 부진이 아쉬웠지만 동료 김세희 성승민과 단체전 동메달도 합작했습니다.

[김선우 / 근대5종 대표팀 : 제가 첫 메달 따게 됐는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아쉽긴 하지만 값진 메달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시상식 올라가고 싶습니다.]

근대5종 대표팀은 메달 레이스 첫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하나로 출전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YTN서봉국입니다.



촬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김혜정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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