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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자동차 노조 피켓시위 동참 "현직 대통령 최초"

2023.09.27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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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친노조 성향을 자처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노조 파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미시간주 웨인 카운티를 방문해 3대 자동차 노조의 파업 현장에서 파업 동참을 독려하는 '피켓라인'에 합류하며 파업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파업 현장 연설에서 월스트리트가 아닌 중산층이 미국을 건설했고 노조가 중산층을 지탱하고 있다며 자동차노조는 지금 받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노조의 파업 현장을 방문해 시위에 동참한 전례는 미국사에서 찾기 어렵다는 것이 대통령사와 노동사 연구자들의 설명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자동차 노조 파업이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도 현지시각 27일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노조 집회 현장을 방문해 지지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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