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추석 연휴 무료 개관...장욱진·이신자 회고전 등

국립현대미술관은 추석 연휴 기간 덕수궁관과 과천관 등 4개 관 모두 무료 개관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근대 미술 거장 장욱진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이, 과천관에선 국내에 처음으로 태피스트리를 소개한 섬유미술 1세대 이신자 작가의 회고전이 진행 중입니다.

김구림과 정연두 작가 개인전이 열리는 서울관은 내일(29일) 추석 당일에 한해 휴관합니다.

청주관은 '이건희 컬렉션' 중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정상 운영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추석 연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미술관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해서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도 서소문 본관과 북서울미술관 등 분관들을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합니다.

리움미술관은 추석 당일과 정기 휴관일인 다음 달 2일 문을 닫고 연휴 중 나머지 나흘은 강서경과 김범 작가 개인전 등을 진행합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