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4시 5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주형 및 금형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 40대 남성 A 씨가 롤링 기계에 팔이 끼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오른손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혼자 있었던 A 씨가 119에 신고했지만 고통으로 상황 설명을 제대로 못 했는데 수화기 너머 앓는 소리가 들리는 걸 확인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A 씨의 휴대전화를 GPS 위치 추적한 뒤 출동 지령을 내렸습니다.
이후 A 씨가 다시 한 번 119에 신고했고 A 씨로부터 연락받은 지인도 도 소방재난본부에 연락해 구체적인 사고 지점을 알렸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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