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휴가 나가 필로폰 투약 혐의 병사 구속 수사

육군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최근 A 모 일병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모 부대 소속인 A 일병은 휴가를 나가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관련 신고를 받은 육군 군사경찰은 지난달 31일 A 일병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경기도 연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도 병사들이 대마초를 택배로 받아 나눠 피우다 적발되는 등 군 내 마약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