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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스페이스X의 폭락...일론 머스크도 '직격탄' [굿모닝경제]

Y녹취록 2026.11.06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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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시점에서 한 인물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보려고 해요. 이 인물은 AI 투자도 많이 하고 있고요. 정치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 CEO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돈을 굉장히 많이 썼는데 패배자라고 불리고 있어요. 무슨 이유입니까?

◆민정훈>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 수천 억 천문학적인 돈을 쓰면서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했는데 대부분 공화당 후보자들이 공화당이 참패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제일 큰 패배자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경제적 이익, 그리고 자기 사업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I 규제 부분, 우주라던지 신사업에 있어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민주당에 비해서 지지해 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지지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번에 패배를 하고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고 민주당 의회에서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조사나 감독 위원회를 발동해서 소환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일론 머스크 CEO와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미국 내 가치와 영향력을 생각하면 그 부분에 있어서 민주당도 신중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보여줬던 영향력은 공화당 내에는 굉장히 뿌리 깊게 강하게 인식을 남겼기 때문에 이제 2년 후 대선에서 어느 당이 이길지 모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민주당 측면에서도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 노믹스라고 해서 바이든 행정부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시장독점에 대한 우려하면서 반독점 규제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각이 서고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던 빅테크 기업들이 공화당 쪽으로 돌아섰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는 민주당의 목소리도 크기 때문에 이제 2028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데이터센터 관련해서 단기적으로 조정하는 움직임, 빅테크 기업에 대해서 반독점을 재개할 수 있지만 한 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2024년처럼 강경하게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 CEO가 이번 중간선거에서 패배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할 때는 의미 있는 투자를 한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SNS에서 밈처럼 소비는 경향이 있어서 그럴지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효율부라든지 스타 셰일드 차단이라든지 논란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민주당 쪽의 공격이 집중되고 조사위원회로 이어지고 이럴 가능성은 없습니까?

◆민정훈> 가능성이 있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진행했던 정책이라든지 프로젝트에서 가족이나 측근이 연루돼서 내부 정보를 통해서 이득을 취했을 가능성,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서 검증을 하려고 할 거고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특히 러시아와 뭔가 내부적인 담합이 있었던 거 아니냐, 이 부분을 파헤치고 싶을 거예요. 일론 머스크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에 있어서 독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러시아와 이해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것을 검증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론 머스크가 인정할 리도 없고요. 민주당이 갖고 있는 영향력을 행정부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100%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사를 한다면 주가는 흔들리고 이런 모습들이 연출될 텐데 걱정되는 게 이틀 동안 테슬라가 14% 정도 빠졌고 스페이스X가 12% 빠졌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 기업들에 투자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는 해요.


●주원> 잘 나가는 기업들을 운영하는 사람이 왜 정치를 해서 CEO의 정치리스크거든요.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산업을 보면 AI를 빼고 보면 신산업입니다. AI와 관련 있지만 전기차, 우주항공. 미국 경제가 이 산업을 놓고 싶어할까요?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 내 다른 기업들은 그쪽에 크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도 없어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으나 주가는 CEO 리스크를 반영하거든요. 분명히 언론에 보도가 나오고 법원이나 청문회에 불려다니고 CNN에서 일론 머스크가 법원에 들어가는 거나 청문회 들어가는 게 사진에 찍히면 주가는 분명히 영향을 끼칩니다. 스페이스X나 테슬라 쪽에 계신 분들은 산업 자체는 탄탄하고 괜찮은 기업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오히려 일론 머스크의 뭔가 큰 예상 못한 큰 사건, 비리가 터지거나 보도가 되면서 주가가 30% 정도 빠지면 그때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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