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3.4%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일자리 유치와 시민 편의 시설 확충 등이 가장 큰 성과를 낸 분야로 꼽혔고, 보육·복지 환경을 구축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향후 구미시가 주력할 과제로는 경제회복과 교통편의 개선, 교육환경 조성 등이 꼽혔습니다.
구미시는 정책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구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여 천 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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