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모습도 양궁 경기장에서 볼 수 있었죠?
[기자]
네, 38년째 양궁을 후원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도 항저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는데요.
어제 단체전 뒤 남자 선수 세 명이 모두 메달을 벗어 정의선 회장에게 걸어주려 했는데, 괜찮다며 이를 만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오늘 여자 개인전 시상자로 나서 임시현과 안산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기도 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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