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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채로 시민들 위협...손에는 '20cm' 흉기까지 들려 있었다 [제보영상]

제보영상 2023.10.19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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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한 60대 남성이 큰 소리를 내며 길거리를 배회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 남성 손에는 약 20cm 가량의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더구나 이 거리는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어린이 보호구역.

제보자를 포함한 현장 시민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함과 동시에 증거 자료로 활용될 영상 촬영에도 나섭니다.

이 지역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제보자는 "두렵고 무서운 것보다, 확실히 영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선수)을 했던 경력이 있어 설사 칼을 휘두르더라도 (남성을) 제압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선 촬영에 나섰다"며 촬영과 제보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평소에도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전해진 이 60대 남성은 경찰에 현장 체포된 뒤 병원에 응급 입원 처리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해당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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