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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사흘 만에 평택에서 검거

2023.10.20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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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공개 수배된 40대 남성이 사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0일) 오후 2시쯤 경기 평택 지제역 근처 길거리에서 46살 A 씨를 발견해 경찰과 공조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7일 저녁 충북 괴산군 수암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지역으로 달아나 수사 당국이 공개 수배와 함께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도주 목적과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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