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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내일 시상식

2023.10.20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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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가 한국 대중음악인 가운데 처음으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내일(21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이미자 등 31팀에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자는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 가수 최초로 문화훈장 중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로', '여자의 일생'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1970년에 데뷔해 영화·애니메이션 등을 오가며 목소리 연기를 펼친 성우 이근욱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정혜선은 은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작은 거인' 가수 김수철, '야인시대', '용의 눈물' 등 사극을 집필한 작가 이환경, '킬리만자로의 표범', '사랑의 미로' 등 노랫말을 쓴 작사가 양인자가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지난 2010년부터 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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