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이스라엘 지상전 확대에 2.8% 상승

뉴욕 유가는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러 산유국들로 확산될 우려가 커졌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33달러,2.8% 상승한 배럴당 85.5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날 유가는 가자지구 지상전 확대 소식에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